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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자본주의(쉬지 않고 일하는데 나는 왜 이렇게 살기 힘든가)

by bittersweet-hero 2023.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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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책제목 + 저자) : 자본주의

저자 및 출판사 : ebs<자본주의>제작팀,정지은,고희정

 

핵심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 자본주의 시스템 #물고기의 어항 # 인플레이션,디플레이션

 

 

 p5.
'자본주의의 진실'.... 나의 행복과 내 가족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하는 것, 그것이 바로 자본주의에 대한 지식이다.

☆내용 정리 : 자본주의의 지식은 가족의 미래와 나의 행복을 위한 것이다.

★Do(실행사항): 자본주의에 대한 공부가 너무 늦었지만 늦지 않았다 생각하고 싶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분들을 많이 대하는 업무를 맡다보니, 자본주의의 냉정함은 몸소 느낄 수 있다. 그렇지만 이런 시스템은 왜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것일까. 나의 미래를 도모하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알려줘야 겠다.

 

 p8

 

자본주의 세상에는 당신이 모르는 돈에 관한 비밀이 있다. '감춰진 진실'은 그 누구도 설명해 주지 않고, 아무도 쉽사리 말을 꺼내지 않는다... 원인을 파악하고 나면 그것에 대처할 수 있는 힘과 용기가 생긴다.

 

 

☆내용 정리 : 빚이 있어야 돌아가는 사회, 자본주의의 비밀 물가는 절대 내려가지 않는다

 

pp.18.

 

'물가는 유동적이다'... 물가는 오를 수도 있지만 내릴 수도 있다고 여기는 것이다. 우리가 자본주의에 대해 크게 착각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이것이다. 자본주의 세상의 현실에서는 절대로 물가가 내려갈 수 없다. .. 간혹 '소비자 물가 안정' 또는 '소비자 물가 하락'이라는 신문기사가 게재되기도 한다. 이런 기사를 보면 우리는 올랐던 물가가 내려가고 안정세를 취한다는 느낌을 받는다. 하지만 이런 것들은 돈의 흐름이 막혔을 때에나 생기는 일시적이고 지엽적인 것에 불과하다.

 

 

☆내용 정리 : 물가는 절대 내려가지 않는다. 

 

 

pp.23.

 

물가를 잡기 위해서는 '돈의 양'을 조절하면 된다고. 돈이 많아지지 않으면 정상적인 '수요와 공급의 법칙'이 작동할 것이고, 그러면 물가는 오를 때도 있지만 내릴 때도 있을 것 아닌가. 하지만 안타깝게도 자본주의는 이 '돈의 양'을 조절 할 수 있는 힘이 없다. 아니, 보다 정확하게는 '돈의 양'이 끊임없이 많아져야만 한다. 그것이 바로 자본주의 사회이다. 은행은 있지도 않은 돈을 만들어낸다.

 

 

☆내용 정리 : 신용통화, 이 단어는 이 책을 읽으며 처음 알게되었다. 참 무지했다. 신용대출이라는 의미가 결국 돈이라는 것은 없고, 신용을 기반한 자본주의 상황이다.

돈의 양을 조절할 방법이 없다. 푼 돈을 다시 어떻게 회수할 것인가. 이래서 우리는 자산에 투자해야 한다.

 

 

 

pp.51 

 

자본주의 체제의 금융 시스템에는 애초에 이자라는 것이 없다... 그렇다면 이자를 갚을 수 있는 방법은 딱 하나 밖에 없다. 바로 중앙은행이 또다시 500원을 찍어내고 그 돈을 다시 시민 D가 대출하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은행 시스템에는 '이자'라는 것이 없기 때문에 중앙은행은 이 이자를 만들기 위해서 끊임없이 돈을 찍어낼 수밖에 없다는 이야기이다. "이자와 과거의 대출을 갚는 유일한 방법은 더 많은 대출을 주는 것입니다. 이것이 통화량을 팽창시키고 통화의 가치를 떨어뜨립니다."

 

 

☆내용 정리 : 인플레이션의 거품이 꺼지면 금융위기가 온다.

 

 

pp.58 -60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지속적으로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이 반복된다. ... '콘드라티예프 파동' ... 주기적으로 인플레이션-디플레이션이 반복되는 이유는 통화량이 계속 늘어나기 때문. 은행은 대출을 통해 돈의 양을 늘리는 과정에서 처음에는 신용이 좋은 사람에게 우선적으로 대출을 해주지만, 점점 대출받을 사람이 줄어들면 나중에는 돈을 갚을 능력이 없는 사람에게도 돈을 빌려준다. 그렇게 시중의 통화량은 끊임없이 늘어나고 사람들이 쓸 수 있는 돈이 많아진다. 또 사람들은 그러한 상황이 계속될 것이라고 믿는다. 그러면서 생산적인 활동에 돈을 쓰지 않고 소비에 쓰게 된다. 통화량이 급격히 늘어나 물가가 오르는 인플레이션 뒤에는 모든 것이 급격하게 축소되는 '디플레이션'이 온다. 계속해서 커져가던 풍선이 결국에는 터져 다시 쪼그라드는 것과 비슷하다. 상황의 심각성을 인식한 정부는 통화량 증가에 제동을 걸고 사람들은 불안과 혼동 속에서 소비를 줄이게 된다. 이렇게 소비(수요)가 줄어들면 공급도 줄어들면서 기업 활동이 위축된다. 한마디로 그간 폭주하며 내달리던 경제에 갑자기 브레이크가 걸리면서 모든 것이 붕괴 직전의 상황으로 돌변하게 되는 것이다. 문제는 이러한 디플레이션이 시작되면서 돈이 돌지 않는다는 점이다. 기업은 생산과 투자, 일자리를 동시에 줄이기 시작하고, 서민들은 벼랑 끝으로 내몰린다.

 

 

☆내용 정리 : 결국 정부의 활동으로 이루어지는 상황이라는 것인가? 자본주의의 문제는 무엇인가. 처음의 시작은 은행의 이윤창출.. 그것으로 인한 무분별한 대출.. 이자를 낼 돈이 필요.. 그러면서 돈을 찍어내는 중앙은행.. 이렇게 불려지고 불려지는 통화량... 그것이 다시 제동을 걸 상황이 오면 제동을 거는 정부.... 그러면서 거품이 꺼지는 디플레이션 출현..

미연방은 우리 같은 사람들에게 돈을 빌려주고 배가 부르고 부르면 다시 목을 조여온다.. 언제 터질지 모름..

 

 

 

 

 

4. 이 책에서 얻은것과 알게 된점 그리고 느낀점

: 인플레이션은 결국엔 있지도 않은 이자를 만들어 내서 갚아야 하기 때문에 돈은 계속해서 만들어지고 화폐의 양은 늘어난다 그것이 계속되는 것도 큰 부작용을 안겨준다. 그런데... 이것이 어느 순간 거품이 꺼지고 풍선이 터지고마는 그 현상은 어떻게 설명하고 이해해야 하는지는 의문점으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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