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부닷컴]"열반스쿨 중급반-하락장에서 부자되는 법"강의 후기

 

21년 1월 월부 생활 이후 첫 오프라인 정규강의 후기를 쓰려합니다.

 

뜨뜨미지근하게 월부활동을 해오던 저는..

 

열반중급 3번째 재수강을 앞두고 오프라인 강의가 듣고 싶었습니다.

 

왜냐면.. 너나위님 특강 오프라인 듣고 나서 오프라인 강의의 진수를 .. 알아버렸..

 

될수 있을지 없을지 모르겠지만.. 한번 해봤는데 덜컥 오프라인 강의 대기에서 됐다고 문자가왔고.

 

그대로 고민없이 신청했습니다.(분위기가 달라졌나?? 나 어떻게 된거임?)

 

사실 동글이를 봐줄 사람이 없으면 들으러 갈 수 없는데.. 늦게 끝나면 미친듯이 와야하는데.. 라는 생각은 한구석에 놓아두고

 

냅다 신청했습니다.

 

오프라인 조모임은 또 처음이라.. 오프라인 정규강의는 처음이라.. 기대반 설렘반 걱정반으로 1강을 수강했습니다.

 

방랑미쉘님의 열정적인 강의와 오프라인 강의를 들으러온 열정적인 수강생들.

 

그리고 반가운 조원분들과의 모임 등등 많은걸 느낄 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오프라인 수업의 장점은 멘토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멘토님의 기운도 함께 느낄 수 있다는점.

 

집에서 온라인 강의 들으면서 늘어질 수 있는. 한번에 듣지 않고 끊어듣는 단점을 없앨 수 있다는 점이였습니다.

 

 

 

 

수강생분들의 열정적인 모습을 보면서

 

마치 학창시절 열심히 공부하던 제 모습도 떠올릴 수 있었고, 그때가 된거 마냥 기분이 들떴습니다.

 

오프라인 강의만의 현장 장점. 그 많은 것을 4주동안 느낄 수 있다는 것에 감사했습니다.

 

 

방랑미쉘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아. 내 현재 위치는 어디인가. 알 수 있었습니다.

 

너나위님의 특강과 라이브 코칭을 통해 앞으로 나라는 사람의 현재 위치에서

 

이 부동산 공부를 어떻게 해나가고 투자 방향과 로드맵은 어떻게 되어야 하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이후 또 방랑미쉘님 강의를 들으면서 제 현재 위치를 더 확인할 수 있었고.

 

나는 돈을 모으면서 기다려야 되는 사람이라는 현실을 더 명확히 자각할 수 있었습니다.

 

 

첫번째 투자의 실패.. 그것이 다시 실패가 아닌게 되기 위해 기다려야 하는 시간..

 

그리고 그 경험을 통해 내가 4년은 투자금만 꼬박 모으며 앞마당을 늘려야 한다는 대가.

 

 

오히려 잘 됐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 경험이 없이는 여전히 보물찾기 식의 임장과 돈을 가지고 기다릴 줄 모르는 조급함만으로

 

이것도 저것도 아닌 생활을 하지 않았을까 생각했습니다.

 

서울기초 1기를 수강하고 있으면 강의를 연속으로 들으면서,

 

앞으로 내가 해야할 방향은 수도권이 내 사정권 안에 들어오길 기다리면서

 

앞마당을 늘려나가야 한다는 것이였습니다.

 

2달의 한개 지역의 앞마당이라 할 지라도.

 

앞으로 오래 오래 이 시장에서의 남아있을 사람으로 성장하는것.

 

그것이 제가 가야할 지점이라는 것을 다시한번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좋은 강의 만들어주신 월부 감사합니다.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을 주신 엄마.

 

아픈데도 기다려준 예쁘게 기다려준 동글이 미안하고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