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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부의 인문학-슈퍼리치의 서재에서 찾아낸 부자의 길

by bittersweet-hero 2023.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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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책제목 + 저자) : 부의 인문학

저자 및 출판사 : 브라운 스톤

읽은날짜 : 22.3.6

핵심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자본주의 게임 #자본주의 법칙 #가치투자자 #인내, 반복 #국부론

 

 

내용 및 줄거리

돈의 가치와 부동산의 가치, 어느 쪽이 먼저 떨어질까 pp31-

본)금본위 화폐제도가 사라지면서 정부는 금이 없어도 마음대로 돈을 찍어낼 수 있게 되었다. 결국 정부는 경제가 침체될 때마다 천문학적인 돈을 찍어내게 된다... 돈을 빌려서 실물자산인 부동산에 투자한 사람은 더 큰 돈을 벌게 된다. 시간이 지나면 부동산 가격은 오르고 빚 가치는 떨어지게 마련이니 말이다. 바로 이런게 자본주의 게임의 법칙이다... 빚은 원리금을 갚을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얻어야 한다. 이 원칙을 지키고 장기투자를 하면 부동산은 절대 당신을 실망시키지 않을 것이다.

깨) 자본주의 게임의 법칙

적)장기투자하면 부동산은 절대 당신을 실망시키지 않는다. 장기투자로 가져갈 좋은 자산을 가지고 갈 수 있는 실력과 리스크 대비

 

가짜 돈에 목매지 말고 리얼 머니를 보유하라 pp.35-

본)인플레이션이 생기면 ‘부의 이전’현상이 발생한다. ‘부의 이전’이란 국민의 재산이 정부로 넘어간다는 뜻이다... 정부는 명목화폐를 기준으로 세금을 거둔다. 그런데 인플레이션 덕분에 실물 자산인 부동산과 주식 가격이 오르면 세금도 더 많아진다. 결국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면 세금은 늘어나고 화폐가치는 떨어지고 알게 모르게 국민의 부가 정부로 이전되는 것이다. 이게 ‘자본주의 게임의 법칙’이다... 이런 화폐 시스템에 우리는 어떻게 대응 해야할까? 가짜 돈인 화폐를 모으려 하지 말고 진짜 돈인 리얼 머니를 보유해야 한다. 그게 부동산이고 주식이다. 자산 상승 사이클을 주목하고 바닥에 이르렀을 때 과감하게 빚을 얻어서 투자해야 한다. 주식이나 부동산 같은 자산은 상승과 하락 사이클을 몇 년간 그리면서 우상향한다. 따라서 바닥이라고 생각될 때 과감하게 빚을 얻어서 투자하는 게 최고로 빨리 재산을 늘리는 첩경이다. 이게 투자의 핵심이다. 이게 자본주의 게임에서 이기는 법이다.

깨) 자본주의 게임에서 이기는 법

적)인플레이션이 생기면 부의 이전이 발생한다... 도태되지 않으려면 인플레이션에 올라 타야 한다. 무조건이 아니라. 인플레이션이 무엇인지 어떻게 인플레이션을 헷지해야 하는지 기본을 알고 행해야 한다. 무턱대고 인플레이션에 올라타자고 한 1호기는 불구덩이에 뛰어든 게 되어버린것 같다.

 

왜 진보정권 때 부동산 가격이 더 많이 오르는가? pp44-

본)밀턴 프리드먼의 주장에 따르면, 재정지출과 복지확대 정책은 처음엔 경기 부양이 되지만 이후엔 인플레이션으로 찾아온다고 했다. 인플레이션이 오면 자산 가격이 상승하게 된다... 서민을 돕겠다는 진보정권의 따뜻한 복지 정책과 선심 정책이 부동산을 보유하지 못한 서민과 노동자를 궁지로 몰아넣는다. “공짜 점심은 없다”는 밀턴 프리드먼의 충고가 가리키는 복지정책의 방향을 다시금 확인해야 할 때인 것이다.

깨)선이 악이된다.

적)공짜점심은 없다.. 복지의 함정.. 복지를 받는 사람들은 이걸 알까.. 왜 맨날 혜택이라고 말할까.. 혜택이라.. 세금 걷어서 도와주는건데.. 그건 혜택이 아니라 점점 그 가난 속에 안정을 추구하고 있는 것임을..

 

국부론에서 얻는 부동산 투자 힌트 3가지 pp.125-

본)첫째, 지대는 그 땅에서 생산되는 상품의 수요와 가격에 따라 결정된다. 둘쨰,지대는 언제 올라가나? 소득이 늘어날 때, 경제가 성장할때, 노동생산성이 올라갈 때 올라간다. 그런 때가 언제일까? 한마디로 경제 성장이 잘될 때다.. 흔히 집값이 오르면 투기꾼을 비난하는 목소리가 거세지는데, 이게 과연 맞는 말일까? 집 값은 투기꾼이 올리는게 아니다. 경제 상황이 집값이 오를 만하게 되었기에 집값이 오르는 것이다. 셋째, 호황일 때 토지 소유자가 노동자보다 돈을 더 많이 번다. 반대로 불황일 때는 노동자의 고통은 이루말할 수 없다... 호황일때는 월급 오르는 것보다 부동산 가격이 더 많이 오른다... 반대로 불경기가 오면 부동산 부자도 타격을 받지만 노동자의 타격은 극심하다고 했다.

깨)경제가 성장하면 집 값이 오른다.

적) 집값에 대한 프레임 자체가 바뀌어야 하는 게 아닐까. 부동산의 가격 변동 이유와 전체적인 경제 흐름을 공부해야 한다.

 

완두콩이 평균으로 회귀하는 힘에서 배우는 투자법 pp167

본)가치 투자자들은 어떻게 돈을 버는가? 장밋빛 전망을 가진 주식은 비현실적으로 올라가고 비관적인 전망을 가진 주식은 비현실적으로 떨어진다. 가치투자자들은 남들이 비관적이어서 팔 때 헐 값에 사고 남들이 장밋빛이라고 살 때 비싸게 판다. 그런 다음에 평균으로 회귀가 작동한다. 그러면 결과적으로 가치 투자자들은 이익을 얻게 된다.

깨)가치투자자들은 남들이 비관적이어서 팔 때 헐 값에 사고 남들이 장밋빛이라고 살 때 비싸게 판다.

적)가치 투자자가 되도록 눈을 기르고 시장에서 경험을 축적하자

 

두려움을 이겨내고 한 살이라도 젊을 때 투자를 시작하라 pp193-

본)인간은 대체로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척하지만 사실은 비합리적이고 감정적으로 행동한다. 그중에서도 비합리적인 ‘손실 회피성’을 극복해야 부자가 될 수 있다. 투자를 두려워하면 절대 부자가 될 수 없다. 부자가 되는 비결은 저축하고, 또 그 돈을 투자하는 데 있다. 저축하고 투자하고 또 저축하고 투자하고... 지루한 반복이 부자로 가는 길이다... 대니엘 카너먼은 사람들은 높은 기대 수익률이 예상되어도 손실 가능성이 있으면 두려움 때문에 투자를 회피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인간은 수익 발생 확률에다 수익을 곱한 기댓값을 보고 투자 여부를 판단하는 합리적인 존재가 아니라는 것이다.

깨)손실 회피성을 극복해야 부자가 된다.

적)그치 손실 할게 있어야 손실도 하니까. 부자로 가는 길은 또 한번 반복되지만 저축하고 투자하고 저축하고 투자하고 지루한 반복으로 이루어 진다.

 

보다 현실적인 3가지 제안 pp242-

본)푸른 들판의 붉은 메뚜기 이야기가 떠오른다. 붉은 메뚜기는 이렇게 불평했다. “왜 들판이 푸른거야? 들판이 붉어야지 정말 세상은 잘못되었군.” 그러는 사이에 그 메뚜기는 새의 눈에 띄어서 먹잇감이 되고 말았다. 불평만 하다가 새의 먹잇감이 된 메뚜기가 되어서는 안된다. 불평은 해결책이 아니다... 푸른 들판을 자본주의 게임의 법칙으로 받아들이고 여기에 적응하려는 현실주의자들을 위해 내가 주는 조언은 3가지이다. 첫째, 마르크스는 틀렸다. 자본이익률은 계속 안정적인 수익률을 보여주었다. 둘째, 한국의 부자는 월급을 모아서 부자가 된 것이 아니고 부동산이나 주식이 올라서 부자가 되었다. 부자되는 비결은 월급에 달려 있는 게 아니고 투자에 달려 있다. 셋째, 투자를 하려면 종잣돈이 있어야 한다. ..종잣돈은 닥치고 모으는 수밖에 없다. 안 먹고 안 입고 안 쓰고 그렇게 해서 죽자 사자 모으는 방법밖에 없다. 인내와 절약이 결국 종잣돈 모으는 비결이다.

깨)인내와 절약이 종잣돈을 모으는 비결이다.

적)쓰레기를 사지 말자. 그 돈으로 자산을 사자. 현실주의자가 되자. 불평한다고 달라지는 것은 없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부동산이 왜 오르는가. 자본주의 게임의 법칙은 무엇인가

 

 

4. 이 책에서 얻은것과 알게 된점 그리고 느낀점

: 매번 느끼는 거지만 보통 나와 같은 우리나라 서민들은 자본주의에 역행하는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권을 뽑는다면?

: 자본주의, 보도새퍼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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