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제목(책제목 + 저자) : 나는 마트대신 부동산에 간다
저자 및 출판사 : 김유라
읽은날짜 : 22.3.1.
핵심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아이셋 엄마 부동산 부업 #아이와의 매물임장 #모의투자
도서를 읽고 내점수는 (10점만점에 ~ 몇점?) : 8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돈을 공부하면 평범한 주부도 부자가 될 수 있다!
『나는 마트 대신 부동산에 간다』는 평범한 주부가 돈의 본질을 공부하고 실천하며 점차 부자가 되어가는 과정을 한 편의 성장 드라마처럼 보여주는 책이다. 전세살이로 이 집 저 집 쫓기듯 이사를 다녀야 했던 저자는, 평생 가난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위기감을 느낀 뒤 부동산 투자 전선에 뛰어들기로 마음먹는다. 이 책에는 젖먹이를 업은 채 절박한 마음으로 부동산 공부에 매진하고, 아이들을 양손에 잡고서 현장 조사에 나서며 쉬지 않고 투자를 했던 저자의 경험담이 생생하게 그려져 있다. 살림과 육아에 스물 네 시간 올인하던 생활 패턴을 바꾸고, 독하게 공부하며 경제와 부동산에 눈 떠간 저자의 학습 과정이 상세히 만나볼 수 있다.
책에서 가장 공들여 설명한 것은 ‘부동산 소액투자법’에 관한 것이다. 사두기만 해도 아파트 가격이 오르던 시대는 지나갔다. 어떤 아파트를 언제 구입해야 가격 상승의 혜택을 볼 수 있는지, 사람들은 어떤 곳에 살고 싶어 하고, 어떤 아파트를 살고 싶어 하는지, 저자는 이 질문의 답을 찾기 위해 끊임없이 공부하고 분석했으며 그 내용들을 이 책의 전신인 ‘부자 노트’에 꼼꼼히 기록했다. 남편의 월급을 아끼고 모아 종잣돈을 모으고, 그 돈으로 신중하게 매매물건을 골라 투자했던 저자의 아파트 소액투자법은 적은 돈으로 투자처를 찾고 있는 이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투자의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한 저자만의 특별한 방법들도 소개하고 있으며, 수익률을 높이고 매매를 원활하게 하기 위한 간단한 셀프 리모델링법도 알려준다. 스스로 부동산 수익률 분석표까지 만들어 들고 다니며 돈을 잃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과정은 투자 입문자나 초기 투자 방향을 잡지 못해 고심 중인 독자들이 눈여겨볼 만한 이야기다. 이제 막 부동산 투자를 시작한 독자라면 저자가 제시하는 방법에서 가장 안전하고 확실한 투자의 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2. 내용 및 줄거리
1.아이셋 주부에서 월세 받는 여자로 pp29-31
본) 왜 다들 살림과 육아에 올인할까. 들이는 시간 대비 가장 많은 정보를 얻는 방법이 ‘읽기’이기 때문이다. 자다 깬 아이들을 다시 재우느라 정신이 없는 와중에도 한 손으론 책장을 넘길 정도로 나는 책이 좋았다. 그렇게 책을 읽었고, 그러다 보면 또 다른 책을 읽고 싶어졌다.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가 왜 일어났는지 궁금증이 풀리면 IMF사태는 왜 일어났는지가 궁금해졌다. <화폐전쟁>을 읽고 금융의 역사를 알게 되면 금리에 대해 궁금증이 일어 <금리의 역습>을 읽었고, 금리의 억습을 당하지 않고 돈을 벌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궁금해져 <왕비 재테크>를 읽었다.
깨)아이들이 어릴 때 가장 유용하게 할 수 있는 것이 독서였다.
적) 독서는 언제 어느때곤 할 수 있다. 독서를 통해 금융 지식을 넓히겠다. 달러,금리,사업자에 관한 독서로까지 확장.
2. 부동산 투자는 최고의 부업이다. pp.76-
본)아이 키우는 주부가 돈을 버는 방법 가운데 부동산 투자만큼 좋은 것이 없다. 부동산 투자는 아이를 데리고도 얼마든지 할 수 있다. 부동중개소에 가거나 집을 보러 다닐 때 아이를 데리고 왔다고 눈치를 주는 사람은 없다... 여름휴가 때는 남들 다 가는 해수욕장 대신 온 식구가 인천부터 시작해 서울, 군포, 평택, 천안, 세종을 거쳐 다시 대전으로 내려오면서 아파트를 보러다니기도 했다. 때로는 아이들이 폐를 끼치기도 해서 그걸 신경 쓰느라 몸이 고되긴 했지만, 혼자 다니고 싶다는 생각은 해본 적이 없다. 아이들을 키우기 위해 전업주부를 선택했고, 아이들을 위해 저축하고 투자를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아이들이 없다면 내가 이렇게 절약하고 저축하고 투자해야 할 이유가 있을까.
깨)매물임장할때 아이와 함께 가도 갈 수 있다. 마음만 먹으면
적)매물임장은 육아를 하면서도 할 수 있다. 휴가 기간은 가족과 함께 임장 지역으로 향할 것이다. 앞마당 프로젝트 완료까지
2. 부동산 투자는 최고의 부업이다 pp.93-
본)나는 현장에 가면 물건만 보는 게 아니라 사람들까지 유심히 본다. 엘레베이터에서 마주치는 여자들, 놀이터에서 노는 아이들, 친구와 이야기하며 지나가는 청소년들, 그들의 인상을 보고 그들이 무슨 말을 하고 어떻게 행동하는지 안 보는 체하면서 슬그머니 살핀다. 여자의 마음으로 본다.
깨)매물임장의 목적
적)매물임장의 목적은 아파트의 상태, 구조도 있지만 그 집에 살고 있는 사람들을 보는 것
3. 돈 되는 아파트, 돈 안되는 아파트 pp.100-
본)실제로 투자를 하기 전에 모의 투자를 해보며 안목을 키우는 것도 매우 좋은 방법이다. 나는 부동산 공부를 할 때 돈은 부족한데 어찌나 투자를 시작하고 싶던지 가짜로 투자를 했다. 주식은 모의 투자 대회도 열곤하는데 왜 부동산에는 그런 대회가 없는지 아쉽기도 했다. 우선 사고 싶은 아파트의 매매가, 전세가, 월세가 등 시세를 조사했다. 시세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사이트나 네이버 부동산 사이트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그런 다음 해당 부동산중개소에 전화를 걸어 내가 점찍어놓은 매물이 아직 팔리지 않은 물건인지, 시세는 얼마인지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전세나 월세를 구하는 세입자인 것 처럼 전화해서 임대물건 개수도 파악했다. 적당한 매물을 찾으면 아파트를 직접 보러 갔다. 시세를 비롯해 북향인지 서향인지를 보고, 로열동인지, 내부 상태는 어떠하고 주변 환경은 어떤지 등을 자세히 살피면서 메모했다. 투자 결심이 서면, 이 매물을 구입한다고 가정하고 대출을 포함해 필요한 투자금을 산정했다. 이 모두를 기록으로 남겨두었다. 1~2년 후에 과연 어떤 부동산이 오를지 궁금했고 내 판단이 맞았는지 확인해보고 싶었다. 실제로 1~2년 후에 자료를 꺼내보니 어떤 아파트가 투자금액 비해 가격이 많이 올랐는지 한눈에 알 수 있었다. 물론 어떤 아파트에 투자하면 망하는지도 눈에 보였다. 지난 6년간 실전 투자에서도 배운 것이 많지만, 나는 수백 개의 모의 투자 결과에서 더 많은 것을 배웠다.
깨)모의투자도 가능하다
적)2022년 투자금이 없어 투자를 실제로 진행할 수 없는 상황에도 모의투자 포트폴리오를 작성하겠다.
3. 돈 되는 아파트 돈 안되는 아파트 pp130-
본)경기가 좋지 않을 때, 고가의 수도권 중, 대형 아파트들은 아무리 금리가 낮아져도 가격이 바닥으로 곤두박질했다. 소득 수준과 저축 수준으로 더는 따라갈 수 없는 금액이었기 때문이다.. 대형 평형의 경우 대부분이 그랬다. 반면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던 지방의 몇천만원짜리 나 홀로 아파트는 몇 년 사이에 가격이 2배씩 뛴 곳이 많았다.
깨)전세자금 대출 가능 한도도 살펴봐야 한다.
적)현재 전세가 떨어지는 이유는 전세대출이 잘 안되고 금리도 올라서 인거 같다... 현재 가지고 있는 매물을 손해를 보더라도 팔 수 있을 때 팔아야 하나 고민이 된다.. 손해는 안봤으면 좋겠다. 제발 매매가 오른다.오른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1호기의 투자에서 실패한 부분을 알 수 있었다. 아이 엄마가 어떻게 부동산을 부업으로 할 수 있었는지 알수 있었다.
4. 이 책에서 얻은것과 알게 된점 그리고 느낀점
: 투자금이 없는 상황에서 모의투자를 통해 내가 물건을 보는 눈을 기를 수 있는 방법으로 활용해야겠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권을 뽑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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